안녕하세요,무하입니다.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브런치가 먹고 싶은 그런 날이었어요.장소를 물색하던 중 강남역 브런치 맛집이라고더플라잉팬레드가 보이더라고요. 도착해 보니 앞에 대기팀이 4팀..금방 빠질 거 같아 여유로운 마음으로 입구에 있는 메뉴판을 정독하며 차례를 기다렸습니다.그리고 그렇게...약 한 시간가량을 기다리게 되었어요.....ㅎㅎ덕분에 자리를 배정받자마자 마음속에 정해둔 메뉴를 시킬 수 있었죠.사실 제 최애 브런치 메뉴는 에그 베네딕인데,수란이 감동란 수준으로 익어 나왔다는 최근 후기를 봐버린 바람에아쉽게도 에그 베네딕트는 패스하고이태원의 아침 17,000원머쉬룸 에그 플레이트 19,000원치킨 아보카도 샐러드 19,000원총 3 디쉬를 시켰습니다!다른 테이블로 서빙되는 음식을 보며우리 음식은 언제쯤 나올까..?를 이야기하다 보니치킨 아보카도 샐러드가 나왔고, 치킨 아보카도 샐러드 19,000원그렇게 "맛있다"를 연발하던 중 두 번째 디쉬가 나왔습니다. 이태원의 아침 17,000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머쉬룸 에그 플레이트 19,000원제가 상상했던 그림은 따스히 내리쬐는 햇살을 느끼면서브런치를 천천히 즐기는 거였는데 바람이 너무 추워 안되겠더라고요.담요 덮고 정말 전투적으로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맛있었던 순서는치킨 아보카도 샐러드>>>>>>>이태원의 아침>머쉬룸 에그 플레이트입니다.치킨 아보카도 샐러드에중간중간 씹히는 견과류와 라즈베리 식감이 좋았고요.치킨 소스랑 샐러드 소스가 서로 다른 것도 참 좋았습니다.그리고 오늘 제가 착용한 반지는 이렇게 3피스입니다~❤[14K/18K] 빈티지 하트 십자가 묵주반지[14K/18K] 꽈배기 트위스트 링 반지[14K] 데일리 민자 실반지